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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연우, 결혼하면 엄마 장윤정과 따로 살아? "그럼 안할래"

(서울=뉴스1) 이승진 기자 | 2020-01-26 22:30 송고 | 2020-01-26 23:32 최종수정
/화면캡처=KBS 2TV '슈돌'© 뉴스1
/화면캡처=KBS 2TV '슈돌'© 뉴스1
'슈돌' 도경완 장윤정의 아들 연우가 신년에도 어김없는 '엄마 바라기'로 눈길을 끌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결혼식장을 찾은 도경완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경완은 투꼼이(연우 하영)남매를 데리고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결혼식장으로 향했다. 도경완은 결혼식장으로 향하던 중 하영이의 기저귀 가방을 놓고왔다는 사실을 알고는 차를 돌려 다시 집으로 향했다.

차가 막혀 도착시간이 늦어지자 연우는 "아빠, 한 번 부르자"라며 태진아의 '동반자'를 흥얼거렸다. 이윽고 할아버지가 연우에게 "연우도 나중에 결혼할거지? 어떤 여자랑 결혼할거야?"라고 묻자 연우는 "레이나. 착해서 결혼할거야"라며 학교 친구의 이름을 언급했다.

부랴부랴 결혼식장에 도착한 도경완은 조급한 마음을 안고 화동을 맡은 투꼼이의 옷을 갈아입혔고, 다행히 투꼼이는 늦지 않게 버진로드를 걸을 수 있었다.
도경완은 결혼식에 집중하고 있는 연우에게 "연우도 나중에 결혼할거지? 결혼하면 엄마랑 따로 살아야해"라고 말하자 연우는 "그럼 레이나도 엄마랑 따로 사는거야"라고 묻고는 고민에 빠지더니 "그럼 결혼 안할래"라며 엄마인 장윤정 바라기의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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