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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中 상하이서 첫 사망…88세 남성(상보)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2020-01-26 10:02 송고
중국 의료진이 '우한폐렴' 감염 의심 환자를 이송 중이다. © AFP=뉴스1
중국 의료진이 '우한폐렴' 감염 의심 환자를 이송 중이다. © AFP=뉴스1

중국 상하이에서 우한폐렴으로 인해 처음으로 사망자가 나왔다고 26일 AFP통신이 보도했다.

상하이 보건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전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88세 남성 A씨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A씨는 다발성 장기 기능부전 합병증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이 보건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 환자가 7명 추가됐다. 감염 의심으로 조사 중인 사람은 95명이다.

이에 따라 26일 0시 기준 현재 상하이에서는 확진 환자 40명 중 퇴원 1명, 입원 37명, 위중사례 1명, 사망 1명으로 집계됐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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