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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된 4.5톤 화물차량서 화재…전기적 결함 추정

(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2020-01-24 13:18 송고
23일 오후 10시16분쯤 부산 해운대구에 반송로에 주치된 4.5톤 화물차량에서 전기적 결함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 News1 DB
23일 오후 10시16분쯤 부산 해운대구에 반송로에 주치된 4.5톤 화물차량에서 전기적 결함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 News1 DB

23일 오후 10시16분쯤 부산 해운대구에 반송로에 주차된 4.5톤 화물차량에서 전기적 결함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화물차량 엔진부위와 화물칸에 실려있던 종이박스 등을 태워 약 1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5대를 투입, 오후 10시43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차량 주인 A씨(61세)는 이날 오후 5시쯤 차량 운행을 마치고 주차를 한 후 퇴근했으며, 종이박스 외 위험물이 차량에 실려있지는 않았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피해차량 화물칸과 엔진 연결 부위 중간에서 불이 바닥으로 떨어진 다음 불이 옮겨붙는 장면을 CCTV에서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pk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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