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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노지훈, 대디부 유일한 합격자…"팀원들에 미안해"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0-01-23 23:30 송고 | 2020-01-23 23:31 최종수정
TV조선 '미스터트롯' 캡처 © 뉴스1
TV조선 '미스터트롯' 캡처 © 뉴스1
'미스터트롯' 노지훈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는 대디부 노지훈, 김인석, 유호, 박경래가 팀미션을 수행했다.
이들은 배일호의 '99.9'를 선곡했다. 연습이 시작되자 갈등도 있었다. 박경래가 대구에 살기 때문에 연습 시간 약속을 모두 지키지 못한 것.

노지훈은 "저 목숨 걸고 나왔다. 팀이 하나가 돼야 될까 말까인데"라며 속상해 했다. 이에 박경래는 "미안한 마음이 크고 저도 답답했다"고 털어놨다. 노지훈은 박경래를 곁에서 도우며 무대를 완성해 갔다. 박경래는 "진짜 너 덕분에 장족의 발전을 한 것 같다"며 고마워했다.

드디어 무대에 오른 이들은 안정적인 노래에 디스코 댄스 실력까지 뽐냈지만 '10하트'를 받았다. 열정적으로 춤을 추던 노지훈은 바지가 터지기도 했다.

합격자는 단 한 명이었다. 노지훈이 호명되자 그는 다른 팀원들에게 "진짜 미안해. 어떻게 해"라며 미안한 마음을 표했다. 탈락자들은 "미안하면 다음 라운드에도 최선을 다해라"며 응원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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