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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檢 2차학살에 설명절 민심 폭발…추미애는 엑스맨"

"文대통령 명 잘받들고 있는 검사들 목 모조리 잘라" 비꼬아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2020-01-23 18:27 송고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 2019.10.10/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 2019.10.10/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은 23일 법무부의 검찰 인사에 대해 "추미애(법무부장관), 그대 때문에 설 명절 민심이 폭발하게 생겼는데 어쩔 건가, 이 엑스맨아"라고 말했다.

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추미애(장관)가 1·8 검찰학살에 이어 오늘 권력비리를 수사하는 차장 검사들을 모조리 숙청하는 2차 학살을 저질러놓고 이번 인사가 비정상의 정상화라고 한다. 확실히 비정상적인 사람이 맞네"라고 비꼬며 이렇게 말했다. 
민 의원은 "(검찰이)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라고 한 문재인 대통령의 명을 잘 받들고 있었는데 열심히 권력형 비리 수사하던 검사들의 목을 모조리 자르고 무엇이라? 비정상의 정상화? 문 대통령한테 지금 제대로 덤비고 있는 거지. 이러면 막가자는 건데"라고도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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