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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7호 인재영입…이미지 전략가 '허은아' 대표

"한국당, 국민 눈높이 맞추는 정치세력으로 탈바꿈 도울 것"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2020-01-23 08:30 송고
허은아 예라고 대표. 2013.3.30/뉴스1

자유한국당이 23일 '7호 영입인사'로 '이미지 전략가 허은아 ㈜예라고 대표를 발표한다.

한국당 인재영입위원회는 이날 오전 8시30분 국회 본청에서 여섯번째 인재 영입 인사 행사를 진행한다.
허 대표는 20대에 창업해 20년 이상 브랜드 이미지를 연구해온 전문가다. 한국당에 따르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 강연 및 미디어 활동을 진행해온 인사로 평가된다. 

특히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을 정확히 예측한 인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허 대표는 세계 26개국에서 공식 인정하는 국제 인증 CIM(이미지 컨설팅 분야 국제 인증 최고 학위) 학위를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14번째로 취득했다.
정치인 및 기업 임원 퍼스널 브랜딩 코칭, 서비스 경영 및 개인 브랜드 경영 코칭을 하고 있으며 칼럼니스트 및 방송인으로도 활동 중이다.

허 대표는 "과거를 반성하고 새롭게 국민을 위한 정치 변화를 보여주겠다고 시동을 건 정당에서 제가 할 역할이 있다면 '나부터 나서서 힘을 실어 드려야겠다' 결심했다"며 이미지전략 전문가로서 한국당이 국민 눈높이에 맞춰 국민의 말씀을 듣고,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정치 세력으로의 탈바꿈을 하는데, 코디네이터 역할을 하며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주체로서 대한민국의 정치인, 국회, 국가 이미지를 만드는 것을 제 미래 과업으로 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당은 허 대표가 대한민국 정치의 품격을 높이고, 한국당의 이미지를 쇄신해 국민의 '마음과의 거리'를 좁히는데 역할을 하길 기대하고 있다. 또 여성 리더로서의 역할도 해줄 것이라고 보고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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