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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홍잠언·임도형·정동원 등 유소년부 폭풍 오열한 이유는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0-01-22 14:57 송고
TV조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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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1라운드 팀 미션의 본격 서막을 올린 '미스터트롯' 유소년부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무대를 펼쳐내며 마스터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은 지난 16일 방송된 3회 분에서 순간 최고 시청률 19.9%, 전국 시청률 17.7%(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종편 프로그램 중 압도적인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또한 21일 CJ ENM이 발표한 1월 3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에서 총점 268.1점으로 3주 내내 예능 부문 전체 1위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지난 17일 발매된 '미스터트롯-예선곡 베스트' 앨범이 수록곡 32곡 중 30곡을 멜론 성인가요 차트에 올리는 기염을 토하며 전국을 그야말로 ‘미스터트롯’ 광풍에 휩싸이게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오는 2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미스터트롯' 4회에서는 본격적으로 본선 1라운드 팀 미션이 펼쳐지며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3회 신동부와 현역부 A-B조가 각기 다른 매력의 무대를 펼치며 엇갈린 희비를 맛 본 가운데, 어른들 못지않은 출중한 실력에 깜찍함까지 겸비해 시청자들의 심쿵을 유발했던 유소년부와 칼군무와 퍼포먼스에 특화된 아이돌부-직장부 B조 등의 무대가 남아있어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는 것.

이중 유소년부는 '미스터트롯' 4회 예고편을 통해 참가자 전원이 눈물범벅이 된 채 오열하는 장면이 공개돼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상황. 팀 미션 당일, 무대 뒤편에서 "개인전 때 보다 더 떨린다"며 긴장감을 역력히 드러낸 네 사람은 MC 김성주의 입에서 팀 이름이 호명되자 환한 미소를 지으며 등장했고, 하얀색 슈트를 갖춰 입고 중절모에 지팡이를 맞춰 든 이들의 깜찍한 자태에 마스터들은 너나없이 일어서서 뜨거운 환호와 함께 맞이했다.
곧이어 전주가 흐르자 유소년부 특유의 깜찍함과 천재성이 돋보이는 신명나는 무대가 펼쳐졌다. 마스터들 역시 무대를 지켜보는 내내 입가에 엄마 미소를 드리운 채 박수를 치며 호응을 쏟아냈던 터. 천재소년 4인방이 뭉친 유소년부 멤버들이 또 한 번의 올하트 신화를 기록할 수 있을지, 이들이 쏟은 눈물의 이유는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폭증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미스터트롯' 4회 분은 상상 그 이상의 반전에 반전이 연속한 회차가 될 것"이라는 말로 궁금증을 돋우며 "기성 가수 못지않은 출중한 실력으로 세간을 놀라게 했던 유소년부 멤버들이 똘똘 뭉쳐 탄생시킨 팀 미션 무대를 꼭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트롯' 4회는 오는 2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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