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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2월1일부터 미국 애리조나서 스프링캠프 돌입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20-01-22 11:35 송고
KT 위즈 이강철 감독(오른쪽). 2019.7.1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KT 위즈 이강철 감독(오른쪽). 2019.7.1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KT 위즈가 설 연휴 후 스프링캠프를 출발, 2020 시즌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KT는 스프랭캠프를 2월1일부터 3월7일까지 36일간 미국 애리조나 투산에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KT는 3월9일 한국에 돌아올 계획이다.
이강철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2명과 주장 유한준, 박경수, 황재균, 강백호 등 선수 39명 등 총 51명이 이번 캠프에 참가한다. 2020년 신인 선수 중에는 소형준(투수), 강현우, 한지용(이상 포수), 천성호(내야수) 등 4명이 포함됐다.

또 지난해 군 제대 후, 올 시즌 팀에 복귀 예정인 이창재, 안현준, 장현우(이상 투수)도 캠프에 합류한다.

캠프 초반에는 체력·전술 훈련을 통해 팀워크를 강화하고, 후반부에는 NC, SK 등과 7차례 평가전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일(월) 먼저 출국한 유한준, 박경수, 황재균, 장성우, 김재윤, 주권, 김민수 등 7명은 캠프지에서 자율 훈련을 진행하며, 외국인 타자 로하스와 외국인 투수 2명(쿠에바스, 데스파이네)은 캠프 시작에 맞춰 현지에서 합류하게 된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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