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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부대 주옥순 "애끓는 어머니 심정으로"…포항에 출사표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2020-01-21 14:33 송고
자유한국당 주옥순 예비후보가 21일 오후 경북 포항시청에서 4·15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주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 주옥순 예비후보가 21일 오후 경북 포항시청에서 4·15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주 예비후보는 "피 끓는 애국충정의 마음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온 몸을 받쳤다"고 주장했다. 2020.1.2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가 21일 "4·15총선에서 포항북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주 대표는 이날 포항시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피 끓는 애국충절의 마음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한 몸을 받쳐왔다"며 "말로 하는 정치가 아니라 행동으로 옮기는 양심, 실천하는 정치를 할 것"이라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는 "대통령 탄핵과 보수의 몰락, 엉망이 된 포항 경제에 대해 누구 하나 책임과 반성이 없다"며 "나부터 뉘우치고 반성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온 몸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포항 변화의 주체는 바로 포항 시민이라는 것을 느끼게 하겠다. 애끓는 어머니의 심정으로 포항을 살리겠다"고 덧붙였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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