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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기사님들 감사해요"…SM C&C 국내 최초 차량 인식 광고

(서울=뉴스1) 권구용 기자 | 2020-01-20 13:57 송고 | 2020-01-20 16:52 최종수정
SM C&C 광고사업 부문과 11번가가 '차량 인식' 기술을 탑재한 옥외광고판을 통해 택배기사들에게 고마움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SM C&C제공)2020.01.20/뉴스1 © 뉴스1
SM C&C 광고사업 부문과 11번가가 '차량 인식' 기술을 탑재한 옥외광고판을 통해 택배기사들에게 고마움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SM C&C제공)2020.01.20/뉴스1 © 뉴스1

SM C&C 광고사업 부문과 11번가가 '차량 인식' 기술을 탑재한 옥외광고판을 통해 택배기사들에게 고마움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SM C&C는 20일 국내 최초로 옥외광고에 도로를 달리는 차량을 인식하는 최신 기술을 접목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평상시에는 일반적인 광고가 나오던 평범한 옥외광고판(빌보드)가 택배 차량이 지나가는 순간에는 그 차량만을 위한 빌보드로 변하는 것이 핵심이다.  
빌보드보다 170m 전방에 설치된 카메라가 택배 차량의 규격을 감지하고 신호를 보내면 해당 차량이 빌보드 앞을 이동하는 시점에 맞춤형 광고를 노출한다.  

현재호 SM C&C 광고사업 부문 플래너는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유연하고 정교하게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최신 기술을 활용했다"면서 "국내 옥외광고에서는 유일무이한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inubic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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