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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류현진, 토론토의 진짜 에이스…동료들 기대"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2020-01-20 07:58 송고
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고 입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페이스북) 2019.12.28/뉴스1

류현진(33)의 영입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젊은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9일(한국시간) 토론토의 윈터 페스트 행사에서 드러난 선수들의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기대감의 중심은 류현진이다. 류현진은 토론토와 4년 총액 8000만달러에 FA 계약을 맺었다. 토론토에서 류현진이 해야 할 역할은 팀의 에이스다.

MLB.com은 "토론토는 2019시즌을 67승95패로 마쳤다. 하지만 내야 유망주 보 비셋과 다른 신인들은 시즌 막바지에 보여준 경쟁력 있는 플레이에 집중하고 있다"며 "또 선발 로테이션의 개편으로 그 기세를 이어갈 수 있다고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류현진의 영입이 대표적이다. 토론토는 류현진과 4년 8000만달러에 FA 계약을 맺었다. 류현진은 팀의 진짜 에이스"라며 "또한 태너 로어크를 2년 2400만달러에 데려왔고 체이스 앤더슨도 트레이드로 영입했다"고 덧붙였다.

토론토는 이번 비시즌 류현진을 시작으로 로어크, 앤더슨 등 선발투수들을 대거 보강했다. 이같은 변화에 팀 내 유망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MLB.com은 "토론토는 오프너를 포함해 무려 21명의 선발투수가 등판한 시즌을 보냈다"며 지난해 불안정한 선발진을 언급한 뒤 "베테랑 선발 로테이션은 젊은 야수진이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희망을 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지난해 31홈런 80타점을 기록한 팀의 주축 타자 랜달 그리척은 "우리가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할지에 대한 반응은 회의적이었지만, 우리는 새로운 전력을 수혈했다"며 "우리는 나아갈 준비를 마쳤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doctor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