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정세균 총리, 첫 민생현장으로 '전통시장' 선택…설 물가점검

인근 복지시설에 전달할 설 성수품 직접 구입

(서울=뉴스1) 김현철 기자 | 2020-01-18 17:24 송고
설날 농산물 물가점검에 나선 정세균 총리가 우림골목시장을 찾아 시식을 하고 있다. 이재명 기자
설날 농산물 물가점검에 나선 정세균 총리가 우림골목시장을 찾아 시식을 하고 있다. 이재명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18일 취임 이후 첫 현장 일정으로 서울 중랑구 소재 우림골목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 성수품 물가를 점검했다. 
정 총리의 이날 방문은 설 성수품 수급상황과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는 한편, 새로운 소비·유통환경에 맞춰 전국 최초로 쇼핑카트 마련, 무료 배송서비스 등 혁신적 변화를 도입하고 있는 우림시장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총리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으로부터 우림골목시장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장 점포를 방문해 과일, 견과류 등 설 성수품을 직접 구입하면서 주요 품목들의 수급 상황과 체감물가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정 총리가 이날 구입한 물품들은 인근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honestly82@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