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천 부천시정(사진 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 이 17일 오전 시청 만남실에서 한국클라우드사업협동조합, 부천도시공사 관계자와 스마트도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게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부천시제공)2020.1.17/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경기 부천시(시장 장덕천)는 17일 오전 시청 만남실에서 한국클라우드사업협동조합, 부천도시공사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호 부천도시공사 사장과 한국클라우드사업협동조합 배희숙 이사장 등 14개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중소기업벤처부 산하 한국클라우드사업협동조합은 지난해 6월 스마트시티·팩토리 등 전문기술기업이 협력해 클라우드 기반 구축과 서비스 모델 창출을 위해 창립됐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도시 조성에 필요한 신기술 및 서비스 개발 등에 따른 실증과 국내·외 신기술 및 서비스 확산 홍보에 대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희숙 이사장은 “우리 조합은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경쟁력 있는 혁신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부천시와 함께 상생발전 하겠다"고 말했다. 장덕천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이 행복한 부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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