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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미스터트롯' 노지훈, 강렬한 섹시 퍼포먼스…'대디'의 반전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0-01-17 06:30 송고
TV조선 '미스터트롯' 캡처 © 뉴스1
TV조선 '미스터트롯' 캡처 © 뉴스1
'미스터트롯' 노지훈이 섹시 퍼포먼스로 시선을 강탈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 노지훈이 등장했다.
노지훈은 대디부에 속해 있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마스터들은 그를 보고 "진짜 아기 아빠냐"며 놀라워했다. 노지훈은 레이싱걸 이은혜와 결혼해 아들 하나를 뒀다. 그는 "아들이 태어난 뒤 저도 같이 크고 있다. 진중해지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게 된 것 같다"며 달라진 마음가짐을 털어놨다.

노지훈은 "안녕하십니까. 로맨스가 필요할 땐 바로 저 '로지훈' 찾아주세요. 사랑합니다"라고 밝게 인사를 하더니, 마네킹을 세워두고 홍진영의 '오늘 밤에'를 선곡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노지훈은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섹시 퍼포먼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다소 긴장한 모습도 있었지만, 요염한 자태가 매력을 발산하기에 충분해 보였다.

대디부의 반전 무대에 장윤정은 "움직임이 매력적으로 보이는 게 정말 장점 같다. 좋았고 멋있었다"며 칭찬했다.
원곡자 조영수는 "이 디스코 리듬이 신나지만 빠르지는 않다. 이어서 부르면 루즈하게 들린다. 한 음절씩 끊어 불러야 신나는 곡인데, 조금 신나는 느낌이 덜했다"면서 "코칭만 있으면 하루 아침에 금방 바꿀 수 있기 때문에 가능성을 높게 봤다"고 평했다.

이에 노지훈은 "만들어 주세요, 조영수 마스터님"이라고 어필해 눈길을 모았다. 노지훈은 이날 추가 합격자로 호명되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미스터트롯'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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