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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 타이거즈' 멤버들이 김승현의 결혼식을 찾는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진짜 농구-핸섬 타이거즈'에는 배우 김승현의 결혼을 축하하는 멤버들의 '진짜 우정'이 공개된다. 최근 멤버들은 김승현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코트 위 운동복 차림이 아닌 수트를 차려입고 한 자리에 모였다. 항상 팀원들에게 파이팅을 외쳤던 김승현은 결혼식을 앞두고 긴장하기 시작했고, 멤버들은 그에게 다양한 덕담을 건넸다.

특히 이상윤은 "드라마 활동으로 알게 됐다"며 가장 교훈적인 덕담으로 눈길을 끌었고, "결혼 후엔 일주일에 2회 이상 연습에 참여하라"는 공약을 걸며 주장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상윤의 덕담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트 밖에서도 팀워크를 다져가는 훈훈한 모습부터 궁금했던 김승현의 결혼식 현장은 오는 17일 11시10분 '핸섬타이거즈'에서 공개된다.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