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선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
박현선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늘이 미국에서 마지막 디너인줄 알았는데. 화장실 갔다가 룸에 들어가니 나밖에 없어서 깜놀. 완전 서프라이즈"라는 글을 썼다. 박현선은 "우리 엄마,아빠한테 몰래 허락받고 몇 개월 전부터 계획하던 천사님, 나 진짜 아무것도 몰랐다. 어떻게 우리 엄마 나한테 얘기도 안 해주지?"라며 "Will you marry me? yes. 모두 감사하다"고 덧붙이며 결혼을 앞둔 사실을 알렸다.
박현선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축하합니다", "예비신랑 센스 있다", "저도 저런 다이아로 프러포즈 받았으면"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박현선은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종종 TV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려왔다. SNS 상에서는 수많은 팔로워들을 보유, 인플루언서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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