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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권상우 "혀 짧다? 이런 얘기 하지 맙시다" 폭소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0-01-15 23:48 송고
MBC '라디오스타' 캡처 © 뉴스1
MBC '라디오스타' 캡처 © 뉴스1
배우 권상우가 발음 얘기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황우슬혜는 권상우를 향해 "혀가 짧다고 하던데 저는 몰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황우슬혜는 "저도 발음 안 좋다고 욕 진짜 많이 얻어먹는다"며 "혀가 짧은 게 아니라 오히려 혀가 길다"고 고백했다.

권상우 역시 "혀가 되게 두껍고 길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김국진은 "그런 사람들이 입안의 울림이 적은 거다"고 설명했다.

짧은 혀와 발음에 대한 토크가 계속되자, 권상우는 "이런 얘기 하지 맙시다!"라고 소리쳐 폭소를 안겼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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