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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하늘 "이태곤 낚시, 내 10년 전 실력" 자부심 폭발

[N컷]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01-14 14:26 송고
채널A '도시어부' 시즌2 © 뉴스1
채널A '도시어부' 시즌2 © 뉴스1
그룹 DJ DOC의 멤버 이하늘이 '도시어부' 시즌2에 게스트로 출격한다.

오는 16일 오후9시5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대항해시대'(이하 '도시어부' 시즌2)에서는 시즌2의 두 번째 항해지 가거도로 낚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낚시 여행에서는 연예계 대표 강태공이 이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낚시 경력 20년의 베테랑인 이하늘은 최근 녹화에서 자신이 표지를 장식한 낚시 잡지로 얼굴을 가린 채 등장했고, 이경규 이덕화와의 첫 만남부터 남다른 낚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하늘은 "녹슨 낚시 실력으로 상대해드리겠다. 병아리 잡는 데 도끼 쓰는 느낌"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특히 이경규를 향해 "한두 마리 잡는 건 누구나 한다. 경규 형님이 잡으시면 진심으로 축하해드리겠다"면서 "아직까지는 선무당이시다"라며 강력한 도발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이하늘은 "경규 형이 '낚시왕'이라는 단어를 쓰시더라. 근데 함부로 쓰면 안 된다"면서 '낚시왕'이라고 크게 적힌 모자를 쓰고 등장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앞서 게스트로 출연한 김래원과 박병은이 언급되자 "두 분은 나와 (실력) 갭이 있다. 이태곤 씨는 잘하는데, 나의 10년 전 모습"이라고 평가하는 등 좀처럼 어깨에 힘을 내려놓지 않았다고 한다.  

이처럼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낸 이하늘이 과연 이경규 이덕화와의 낚시 대결에서 어떤 결과를 받아들이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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