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이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열린 tvN 신규 예능 ‘나의 첫 사회생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tvN ‘나의 첫 사회생활’은 아이들의 일상을 살펴보며, 우리들의 지난 사회생활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2020.1.1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배우 소이현이 '나의 첫 사회생활'을 촬영하며 느낀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소이현은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 호텔 여의도에서 열린 tvN '나의 첫 사회생활' 제작발표회에서 "VCR에 나오는 친구들이 딱 저희 딸들 나이다. 여기 나오는 친구들이 5~7세더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저희 딸도 유치원 막 보내기 시작해서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같이 봤는데 보고 나서 첫 아이한테 오늘도 고생했다는 말을 했다. 아빠에게 말고도 딸에게도 해줘야 겠다고 생각했다. 처음으로 겪는 사회생활 힘들었을 거라 생각 들어서 많이 칭찬도 해주고, 회사생활 만이 사회생활이 아니란 걸 알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나의 첫 사회생활'은 아이들의 일상을 살펴보며 우리들의 지난 사회생활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이수근 소이현 홍진경 서천석 김경일 등이 출연한다. 이날 오후 11시 첫 방송.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