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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임명동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찬성 164표

文정부 두 번째 총리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전형민 기자 | 2020-01-13 19:33 송고
국회의원들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5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무총리(정세균) 임명동의안 표결을 하고 있다. 2020.1.13/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국회의원들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5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무총리(정세균) 임명동의안 표결을 하고 있다. 2020.1.13/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정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두 번째 총리가 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재석 278명, 찬성 164명, 반대 109명, 기권 1명, 무효 4명으로 정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가결했다.

지난해 12월17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총리로 지명한지 27일 만에, 임명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된 지 21일만이다.

임명동의안이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 문 대통령이 정 후보자 임명을 재가하면 곧바로 공식 임기가 시작된다. 문 대통령은 14일 기자회견을 마친 후 임명장을 수여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후 정 후보자는 총리 취임식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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