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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손보, 토스와 번개장터서 '휴대폰파손보험' 판매한다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2020-01-13 13:46 송고
(에이스손해보험 제공) © 뉴스1
(에이스손해보험 제공) © 뉴스1

이제 에이스아메리칸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이하 에이스손해보험)의 '휴대폰파손보험'을 금융 플랫폼 토스와 모바일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

에이스손해보험은 휴대폰파손보험을 ㈜비바리퍼블리카(토스)와 번개장터를 통해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보험은 이동통신단말기가 화재와 침수를 포함해 파손되어 수리 또는 교체가 필요하거나 피싱과 해킹 등 금융사기로 인한 금전적 손해가 발생할 경우 보험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실제 손해액을 보상해주는 상품이다. 
2017년 1월 이후 출시된 신규폰과 사용 중인 휴대폰 모두 가입이 가능하며, 의무약정 기간 없이 1년 동안 보장받을 수 있다. 이동통신단말기는 15일 이후부터 파손을 담보하고, 피싱과 해킹 등 금융사기는 보장개시일부터 보상이 가능하다. 휴대폰 파손은 1회 30만원 한도로 연 2회, 최대 60만원까지 보장하고 피싱 및 해킹 등 금융사기는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월납 3900원과 연납 4만6300원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이동통신단말기의 신규폰, 사용 중인 폰 구분없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토스는 전체회원 대상으로 이날(13일)부터 2월12일까지 한정 판매할 예정이며, 토스 애플리케이션(앱) 내 보험 메뉴에서 해당 보험을 확인한 후, 쉽고 간편하게 비대면 가입이 가능하다. 또 번개장터는 오는 14일부터 가입대상을 모든 상품의 거래완료자로 확대하고, 이 중 푸시 메시지를 받은 회원에 한해 가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토스, 번개장터 및 에이스손해보험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드워드 러 에이스손해보험 대표 사장은 “에이스손해보험의 휴대폰파손보험을 통해 신규폰부터 사용 중인 폰, 파손부터 피싱으로 인한 피해까지 폭넓게 보장하고 고객의 재산을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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