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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전여빈 "문소리와 작업하고 싶었는데 진짜 캐스팅 연락와"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0-01-11 21:49 송고
JTBC © 뉴스1
JTBC © 뉴스1

배우 전여빈이 문소리가 연출한 영화에 캐스팅 된 비화를 공개했다. 

전여빈은 11일 오후 9시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제가 학생 때 문소리 선배님이 감독으로 단편 연출을 해오신 상태여서 저와 작업해달라고 SNS에 올렸다"고 말했다. 
전여빈은 이어 "다음날 아침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는데 받을까 말까 하다 받았는데 '문소리입니다'라고 하시더라"며 "갑자기 본인이 배우 문소리인데 이번에 졸업작품 배우 찾고 있는데 여빈씨를 만나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고 회상했다. 

또 전여빈은 "선배님은 제가 올린 글은 모르셨고, 주변에 여쭤보셨는데 추천 받았다고 하시더라"고 털어놨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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