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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아제르바이잔 4人, 아슬아슬 휴게소 '15분' 즐기기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0-01-09 20:52 송고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뉴스1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뉴스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아제르바이잔 친구들이 짧은 시간에 휴게소를 즐겼다.

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알라베르디가 아제르바이잔 3인방을 이끌고 투어에 나섰다.
경주로 향한 고속버스에 오른 친구들은 버스가 휴게소에 정차하자 다급히 내렸다. 주어진 시간이 15분이었던 것.

먼저 화장실에서 볼일을 마친 그들은 시간을 생각지 못하고 신발가게로 향했다. 초조한 알라베르디와 달리 루슬란은 여유롭게 신발 쇼핑을 즐겼다. 다급해진 친구들은 먼저 스낵바로 향했고, 루슬란이 뒤를 따랐다.

알라베르디가 서둘러 간식들을 주문했고, 친구들은 제한 시간 2분을 남기고 버스로 복귀하기 위해 달렸다. 무라드는 알라베르디에게 "버스가 기억나냐?"고 물었지만, 알라베르디는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초조해진 알라베르디가 연이어 버스를 찾는데 실패했고, 친구들은 더욱 불안해졌다. 뒷좌석에 자리한 에민의 가방 덕분에 결국 버스를 찾는 데 성공해 친구들은 휴게소 간식들을 즐기며 가까스로 여행길에 올라 긴장감을 안겼다.
한편,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목요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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