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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 타이거즈' 서장훈 "농구로 장난치고 싶지 않았다, 가장 어려워"

[N현장]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0-01-09 13:45 송고
방송인 서장훈이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는 농구 코트에서 벌어지는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그리는 리얼 농구 예능으로 서장훈이 감독을 맡고 레드벨벳 조이가 매니저, 배우 이상윤, 서지석, 강경준, 아스트로 차은우, 가수 유선호, 쇼리, 배우 문수인, 이태선, 줄리엔 강이 선수단으로 합류했다. 2020.1.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는 농구 코트에서 벌어지는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그리는 리얼 농구 예능으로 서장훈이 감독을 맡고 레드벨벳 조이가 매니저, 배우 이상윤, 서지석, 강경준, 아스트로 차은우, 가수 유선호, 쇼리, 배우 문수인, 이태선, 줄리엔 강이 선수단으로 합류했다. 2020.1.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농구인이자 예능인인 서장훈이 '핸섬 타이거즈'가 가장 어려운 예능이라고 말했다.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이하 '핸섬 타이거즈')의 제작발표회가 9일 오후 1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렸다.  
핸섬 타이거즈의 감독 서장훈은 "우리 프로그램을 처음에 한다고 회의했을 때부터 내가 생각한 것은 농구를 가지고 예능을 한다는 건 제게 쉽지 않은 일이었고 어떻게 보면 내게는 가장 어려운 예능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과 약속한 것이 이걸로 장난을 치는 걸 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며 "하나로 뭉쳐서 땀흘린만큼 그만큼의 결과를 얻는 정직한 것을 하고 싶다고 했다. 제작진도 동의해줘서 촬영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농구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같이 모여서 열심히 해주는 것만으로도 농구인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출연 각오를 전했다.

'핸섬 타이거즈'는 농구 코트에서 벌어지는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그리는 리얼 농구 예능으로 서장훈이 감독을 맡고 레드벨벳 조이가 매니저, 배우 이상윤, 서지석, 강경준, 아스트로 차은우, 가수 유선호, 쇼리, 배우 문수인, 이태선, 줄리엔 강이 선수단으로 합류했다.
오는 10일 오후 11시10분 첫 방송.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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