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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친문 양아치들 개그…윤석열 더럽고 치사해도 버티세요"

검찰 인사 향해 "왜 이렇게 무리 할까…뭔가 있다"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2020-01-08 23:23 송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서울여대 제공) © News1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서울여대 제공) © News1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8일 법무부의 검찰 고위급 인사에 대해 "친문 양아치들 개그를 한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잇달아 글을 올리면서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더럽고 치사하더라도 버티세요"라고 말했다.

진 전 교수는 "(검찰 인사는 윤 총장에게) 알아서 나가라는 얘기인데 절대 물러나면 안된다"며 "수치스럽고 모욕스러워도 나라를 위해 참고 견뎌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 전 교수는 또 "손발이 묶여도 PK(부산·울산·경남) 친문의 비리를 팔 수 있는 데까지 최대한 파헤쳐 달라"고 했다.

또한 "(검찰 인사가) 노골적인데 왜 이렇게 무리를 할까요?"라며 "생각보다 사태가 심각한 모양"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뭔가 있다"며 "하여튼 수사는 중단돼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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