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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직거래 플랫폼 오리진프로토콜, 9일 바이낸스 상장

(서울=뉴스1) 윤지현 인턴기자 | 2020-01-08 11:09 송고
오리진프로토콜이 오는 9일 바이낸스에 상장된다(오리진프로토콜 제공)© 뉴스1
오리진프로토콜이 오는 9일 바이낸스에 상장된다(오리진프로토콜 제공)© 뉴스1

블록체인 기반 거래 플랫폼 오리진프로토콜은 자사의 오리진토큰(OGN)이 오는 9일 오후 12시에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바이낸스에 상장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7년 5월에 설립된 오리진프로토콜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 간(P2P) 직거개를 돕는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디앱) '오리진 마켓플레이스'를 개발·출시했다.
오리진프로토콜은 이번 상장과 함께 이더리움 기반 오리진 플랫폼 1.0 버전도 함께 선보인다. 오리진프로토콜은 지난 2018년 10월 출시했던 메인넷 베타버전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약 3만1900명의 사용자 수를 확보하고 오리진 마켓플레이스에서 약 1600개의 거래를 성사시켰다.

조쉬 프레이저 오리진프로토콜의 공동 창업자는 "오늘 이 발표를 토대로 2020년에는 오리진이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에서 더욱 진취적으로 멋진 성과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리진마켓플레이스 이용자는 계정 프로필을 추가하거나 지인을 초대하는 등 매달 진행하는 오리진 리워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오리진토큰을 받을 수 있다.



pre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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