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자료사진> © 로이터=뉴스1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 내 미군 시설이 공격받은 사실을 보고받은 뒤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백악관이 7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테퍼니 그리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내고 "트럼프 대통령은 상황을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으며 국가안보팀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앞서 로이터통신은 미군이 주둔해 있는 이라크 내 아인 알 아사드 공군기지가 로켓포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란 메흐르통신은 이 공격이 이란혁명수비대(IRGC)의 소행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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