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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유준상 "걸그룹 '타우린' 제작, 이름 오만석이 지어"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0-01-05 21:47 송고
SBS 캡처 © 뉴스1
SBS 캡처 © 뉴스1

유준상이 뮤지컬 배우들로 구성된 걸그룹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5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스페셜MC로 배우 유준상이 출연한 가운데 '미우새'들의 일상을 들여다봤다.
이날 유준상은 걸그룹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그룹명은 '타우린'(정가희 이다연 송상은)으로, 유준상은 "오만석씨가 지어준 이름이다"라며 "뮤지컬 '그날들'에서 함께 했던 멤버인대, 취중에 '너희들 이름은 타우린이야'라고 했다"고 비화를 밝혔다.

이어 "이 친구들이 늘 열심히 연습을 하는데 참 예쁘더라"며 "뮤지컬계에서는 널리 알려진 친구들인데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봐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고 제작 이유를 밝혔다.

신동엽은 타우린이 잘 되면 오메가3, 글루코사민도 나오지 않겠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준상은 타우린 앨범에 수록곡도 직접 썼다고. 유준상은 "너희들이 먹고 싶은 걸 다 써봐"라고 하고 그걸 주제로 노래를 만들었다면서, '위시리스트'라는 노래를 소개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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