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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1시22분쯤 강원 강릉시 입암동 남대천에서 신원미상의 여성 사체가 떠올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강릉경찰서와 소방 등에 따르면 사체는 남대천 야구장 인근 냇가에서 발견됐으며 인근을 지나던 시민 신고로 병원에 이송됐다.사체는 부패가 심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옷에서 소지품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문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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