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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편스토랑' 정일우, 233m 번지점프…'1등' 가져간 열정남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0-01-04 06:30 송고
KBS 2TV '편스토랑' 캡처 © 뉴스1
KBS 2TV '편스토랑' 캡처 © 뉴스1
'편스토랑' 정일우가 233m 번지점프로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정일우는 마카오 타워 꼭대기에 올랐다. 무려 233m의 번지점프로 셀프 극기 훈련(?)에 나선 것.
정일우는 번지점프대에 섰지만 현지 직원이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오늘 첫 출근"이라고 고백했기 때문이었다. 정일우는 "리얼리?"라고 되물어 웃음을 샀다. 

하지만 정일우의 열정을 꺾을 수는 없었다. 그는 종이에 '편스토랑 파이팅! 1등 가즈아!'라고 작성하며 우승에 남다른 의지를 보여줬다.

이를 본 이영자는 이경규, 홍진경을 향해 "우리 반성해야 한다. 예능하는 사람으로서 이렇게 프로그램을 사랑한 적이 있냐"고 했다. 이경규는 씁쓸해 하며 "미안해요"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정일우는 잠시 머뭇거리는 듯하더니 세계 최고 높이인 번지점프에 성공해 감탄을 자아냈다. "편스토랑 파이팅"을 외치며 수직 낙하하는 모습에서 멋짐이 폭발했다.
출연진들은 "떨어지는데 잘생겼다", "멋있다", "편스토랑 끔찍하게 생각한다", "열정이 대단해", "저런 정신이라면 1등 해야지", "대단한 의지"라는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카오 촬영 내내 "1등 가즈아~"를 외친 열정남 정일우. 의지를 불태우던 그는 신상 메뉴 '떡빠빠오'로 우승을 차지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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