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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진품센터, 도내 농산물 홈쇼핑 판매 지난해 매출 13억원

(춘천=뉴스1) 하중천 기자 | 2020-01-02 16:06 송고
강원도청 전경. 2018.9.5/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강원도청 전경. 2018.9.5/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강원도는 지난해 강원도농수특산물진품센터 홈쇼핑 사업으로 13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2일 밝혔다.

서울 마포구 강원도민회관 지하 1층에 위치한 진품센터는 전국 유일 광역자치단체 직영 매장으로 지난 200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진품센터는 매장운영, 영업, 직거레, 홈쇼핑 등 분야별 판매를 통해 도내 우수 농수특산물의 수도권 물류기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홈쇼핑을 통해 지난 2018년 6억8000만원 매출 대비 2019년에는 10개 품목(사과, 찰옥수수, 겨울 시래기코다리짐 등), 1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 홈쇼핑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30일 강원도민회관에서 2차 상품 선정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컨설팅에서는 공영홈쇼핑‧진품센터와 방송 희망업체 1:1 미팅을 통해 상품 구성, 가격, 홈쇼핑 적합성 등을 점검, 추가로 3개 품목을 선정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전국적으로 홍보‧판매하기 위해 홈쇼핑을 적극 활용, 도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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