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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 김경란, 토니안과 깜짝 전화연결…방어 데이트 약속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0-01-01 23:44 송고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 뉴스1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 뉴스1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김경란과 토니안이 전화 연결을 통해 방어를 먹기로 약속했다.

1일 오후에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서는 박은혜의 전화를 받게 된 김경란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경란은 박영선, 봉영식과 함께 방어를 먹으며 만남을 가졌다. 그때, 갑자기 박은혜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박은혜는 지인들과의 모임중, 김경란을 마음에 들어하는 배우와 가수가 있다고 전했다.

이에 박은혜는 김경란에게 두 사람과의 전화 통화를 제안했다. 첫 번째 남자는 배우 심완준이었다. 심완준은 박은혜를 향한 수줍은 애정을 드러내며 "연하도 괜찮냐?"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대화를 나누게 된 두 번째 남자는 자신을 안승호라고 소개했다. 토니안이었던 것. 토니안의 전화에 김경란을 비롯해 모두 놀라워했다. 김경란의 달라진 목소리에 심완준은 "나는 겉절이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토니안은 방어를 먹고 있다는 김경란에게 "맛있는 방어집 알거든요 같이 한번"이라고 식사 자리를 제안했고, 김경란은 "기다리고 있을게요"라며 긍정의 대답을 전했다.

갑작스러운 통화가 끝나고, 박영선은 김경란에게 어떤 분이 더 좋냐고 물었고, 김경란은 "정신없는 통화로는 모르겠다. 두 분 다 매력 있다"며 웃었다.

한편, MBN '우다사'는 일주일에 한 번씩 열리는 '우다사 하우스'에 박영선, 박은혜, 김경란, 박연수, 호란이 함께 생활을 공유하며 연예계 '돌아온 언니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내는 여성 라이프 &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들의 '남사친'으로 신동엽, 이규한이 함께 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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