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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처, 공무원책임보험 도입 등 '적극행정' 공무원 3명 시상

박종복 사무관, 안우석 주무관, 박록주 수석전문관

(서울=뉴스1) 진성훈 기자 | 2020-01-01 12:00 송고
© News1 장수영 기자
© News1 장수영 기자

인사혁신처는 1일 '공무원 책임보험'을 도입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로 성과를 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2019년 자랑스러운 인사혁신처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고 등급인 '혁신인'에 선정된 박종복 복무과 사무관은 직무를 수행하다가 소송을 당하는 공무원에게 소송비용과 손해배상액을 지원하는 공무원 책임보험을 도입해 공무원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창조인'으로 선정된 안우석 공개채용1과 주무관은 공무원 채용 면접시험 때 면접위원 조 배정 절차를 시스템화해 시험의 공정성과 행정효율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전인'으로 선정된 박록주 시험출제과 수석전문관은 시·도 및 시·도 교육청의 지방공무원 채용 필기시험 문제를 인사혁신처가 출제함으로써 수험생 편의 및 시험의 신뢰도를 높이고 국가예산을 절감하는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성과 창출까지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의미 있는 시도를 한 '올해의 도전왕'에는 공직윤리정보시스템 본인 인증 시 운전면허증 발급 정보와의 연계를 추진한 최한상 윤리정책과 주무관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선정 등급에 따라 특별승진, 국외훈련 우선 선발,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등 본인이 원하는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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