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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이승기x배수지, 베스트 커플상…"꼭 받고 싶던 상"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19-12-31 22:48 송고
'2019 SBS 연기대상' © 뉴스1
'2019 SBS 연기대상' © 뉴스1
배우 이승기와 배수지가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8시 55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열린 '2019 SBS 연기대상'에서는 '배가본드'에서 함께 열연한 이승기와 배수지가 베스트 커플상의 주인공에 이름을 올렸다.
이승기는 "떼를 쓰더라도 받고 싶었던 상이 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배수지도 "정말 이 상은 꼭 받고 싶었는데, 받아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배수지는 "이승기와 두 번째 작품이라 호흡이 더 좋았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MC 신동엽이 "배가본드 2에서 두 분을 볼 수 있는 거죠?"라고 깜짝 질문을 했고, 이에 이승기는 "현실이 되면 좋겠다"며 웃었다. 이승기와 배수지는 배가본드 팀과 함께 서로에게 영광을 돌리며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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