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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문정희·이청아, 여자 조연상 수상…"지치지 않겠다"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19-12-31 22:16 송고
'2019 SBS 연기대상' © 뉴스1
'2019 SBS 연기대상' © 뉴스1
배우 문정희와 이청아가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8시 55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열린 '2019 SBS 연기대상'에서는 '배가본드' 문정희, 'VIP' 이청아가 여자 조연상의 주인공에 이름을 올렸다.
이청아는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와서 준비를 못했다"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이청아는 "2019년이 정말 스펙터클한 한 해였다. 위축되어있을 때 이 작품을 만났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이청아는 "동료분들과 배우분들의 응원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지치지 않겠습니다"라고 외쳤다.

문정희는 배가본드팀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렸다. 이어 문정희는 가족들을 향해 감사함을 전하며 울먹였다. 문정희는 "하면서 즐거웠고, 많이 다치기도 했다. 대표로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웃을 거라고 나는 믿어 수지야"라며 소감을 밝혔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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