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신년맞이 이벤트(펄어비스 제공)© 뉴스1 |
2020년을 맞아 국내 게임업계가 다양한 신년맞이 이벤트로 게이머 잡기에 나섰다. 특정 미션을 완수하거나 접속만 해도 아이템을 주는 행사부터 경험치 이벤트까지 각양각색이다.
먼저 카카오게임즈의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달빛조각사'는 오는 23일까지 몬스터 사냥 시 전투 경험치가 증가하는 '새해 핫타임 이벤트'와 접속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빛나는 태양의 펜던트'를 찾은 이용자는 태양의 펜던트 목걸이 아이템을 지급받고 '부서진 제야의 종 수리' 퀘스트를 수행한 이용자는 각종 고급 아이템을 선물 받는다.넷마블의 역할수행게임(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도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이벤트 던전을 통해 옵션 카드와 캐릭터를 얻을 수 있는 미션이 진행된다. 오는 5일까지 접속만해도 500개의 루비를 얻을 수 있는 출석부 이벤트가, 14일까지는 새해맞이 운세를 보고 보상까지 얻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빛소프트의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 역시 이날 자정부터 9일 점검 전까지 매일 접속만 하면 아이템을 주는 '새해의 다짐'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9일까지 시나리오 퀘스트 수행 시 전투 능력치와 아이템 획득률이 상승한다.
컴투스의 캐시카우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신년을 맞이해 오는 2월2일까지 '태생 4성 몬스터 스킬 레벨업' 이벤트를 통해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최대 5회에 걸쳐 유저가 선택한 태생 4성 몬스터의 스킬을 레벨업 할 수 있다. 또한 유저들은 매일 일정 포인트를 획득하면 각종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4월 누적매출 1조원을 돌파한 펄어비스의 MMORPG '검은사막'도 이날 풍등을 날리면 공헌도 경험치와 아이템 등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가문당 1회 참여할 수 있다. 이날부터 15일까지 접속 일에 따라 각종 아이템을 제공하는 '새해 맞이 스페셜 접속 보상'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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