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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개봉 11일째 200만 돌파…'알라딘'과 동일 속도

[Nbox]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9-12-28 14:29 송고
영화 시동 포스터 © 뉴스1
영화 시동 포스터 © 뉴스1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안긴 영화 '시동'이 개봉 11일째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시동'은 개봉 11일째인 이날 28일 오후 12시30분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웃음과 감동으로 전 세대 남녀노소 관객들의 지지를 얻으며 장기 흥행한 '알라딘'(최종 1255만 명)과 극장가 열띤 공감 열풍을 이끈 '82년생 김지영'(최종 367만 명)의 개봉 11일째 200만 관객 돌파와 동일한 속도다. 또한 지난해 1월, 새해 극장가를 유쾌한 재미와 케미로 물들인 '그것만이 내 세상'(최종 342만 명)의 개봉 13일째 200만 관객 돌파보다 빠른 속도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인생의 첫 시동을 건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시동'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공감 가는 스토리, 배우들의 특별한 케미와 에너지로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로부터 열띤 호평을 얻으며 폭발적 입소문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렇듯 겨울 극장가에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으며 개봉 11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 '시동'의 흥행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 형(마동석 분)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 분)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 분)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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