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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아크로리버파크·아크로리버뷰, 강남 '랜드마크'로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2019-12-27 17:35 송고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 리버파크.  2019.3.17/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 리버파크.  2019.3.17/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대림산업의 하이엔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아크로'(ACRO)가 서울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올해 '아크로리버파크'가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격 사상 최초로 3.3㎡당 1억원 시대를 연 데 이어 '아크로리버뷰' 또한 신규 입주 2년차 미만 아파트 가격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한강변 최상위 아파트 시장에서 아크로 브랜드 전성시대가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강남에서도 독보적…아크로리버파크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아크로리버파크는 총 1612가구의 대단지로 지난 2016년 입주 이후 반포는 물론 서울 강남권을 대표하는 초우량 대장주로 떠올랐다. 특히 올해 8월에는 전용면적 59㎡ 타입의 실거래가격이 23억9000만원에 거래됐고 이어 10월 전용 84㎡ 또한 34억원을 기록하는 등 아파트 실거래가 역대 최초로 3.3㎡당 1억원 시대를 열었다.

아크로리버파크가 3.3㎡당 전국 아파트 실거래 최고가를 기록한데는 반포 일대에서도 가장 입지여건이 우수한 한강조망 환경, 교통, 프리미엄 학군 등이 맞물렸기 때문이다. 단지에서 반포한강공원까지 5분이 걸리지 않는 한강 생활권은 물론 신세계센트럴시티,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 초역세권 그리고 10분 거리에 지하철 3호선과 7호선, 9호선이 통과하는 고속터미널이 위치한다.

대림산업 '아크로리버뷰'. © 뉴스1
대림산업 '아크로리버뷰'. © 뉴스1

◇새 아파트 절대강자로 떠오른 '아크로리버뷰'
반포 아크로리버파크에 이어 잠원동에서는 '아크로리버뷰'가 분양가 대비 실거래 가격이 무려 82% 이상 급등하는 등 새 아파트 전성시대를 이끌고 있다.

KB국민은행 조사(7월말)에 따르면 전국 입주 2년 내 새 아파트 630개 단지의 3.3㎡당 매매가는 1512만원으로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가격 1203만원보다 25.7% 높게 나타났다. 또 아파트 가격이 높은 서울은 새 아파트의 3.3㎡당 매매가격이 4000만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46.4% 비싸게 형성됐으며 특히 아크로리버뷰는 3.3㎡ 당 7705만 원으로 전국 신축단지 중 가장 높은 몸 값을 기록했다. 관련 조사 이후 거래된 실거래가격에서도 아크로리버뷰는 전용 84㎡가 28억8000만원(3.3㎡당 8470만 원)에 신고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5차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뷰는 인근 한강공원 진출입로가 가깝고  반원초, 신동초·중, 경원중, 세화고, 현대고 등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 3호선 잠원역을 비롯해 7호선 반포역, 트리플 환승(3·7·9호선) 역인 고속터미널, 신세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킴스클럽, 구립반포도서관, 강남성모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돼 있다.

인근 공인중개사는 "지난 2016년 분양 당시 평균 청약경쟁률이 300대 1을 넘을 정도로 청약광풍이 불었다"며 "뛰어난 한강 조망과 우수한 생활환경 그리고 강남 프리미엄과 브랜드 가치가 더해지고 있어, 단지의 인기는 상당기간 지속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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