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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아나운서, 최근 사직 의사…SBS "퇴사 확정 아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19-12-24 11:39 송고
박선영 아나운서 © News1 권현진 기자
박선영 아나운서 © News1 권현진 기자
박선영 아나운서가 SBS에 사직 의사를 전했다.

SBS 측 관계자는 24일 뉴스1에 "박선영 아나운서가 최근 사직 의사를 전했다"라면서도 "하지만 아직 회사와 상의 중에 있는 상황이라 확정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박선영 아나운서는 지금도 '본격연예 한밤' 녹화에 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박선영 아나운서가 지난 23일 개인 사정으로 인해 SBS를 퇴사했다고 밝혔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2007년 SBS 15기 공채로 입사, 2008년부터 2014년까지 '8 뉴스'의 앵커를 맡는 등, 회사의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이후 2015년부터 라디오 '박선영의 씨네타운' 진행자로 활약 중이며, 이외에도 '궁금한 이야기 Y' '본격연예 한밤' 등의 MC를 맡고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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