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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패밀리' 최준용 "15년 만에 재혼…아내는 초혼이라 죄송해"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19-12-20 23:40 송고 | 2019-12-20 23:41 최종수정
MBN '모던패밀리' 캡처 © 뉴스1
MBN '모던패밀리' 캡처 © 뉴스1
배우 최준용이 '모던패밀리'에서 재혼한 일상을 공개했다.

최준용은 20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 15살 연하 아내 한아름씨와 함께 등장했다. 두 사람은 운동 모임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고. 
최준용은 15년 만에 재혼을 했다며 "저는 재혼, 아내는 초혼이다. 죄송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솔직히 많이 망설였다. 제 처지도 있고. 진짜 결혼을 많이 망설였다"고 밝혔다.

한아름씨는 카메라를 향해 "안녕하세요. 배우 최준용씨 아내 한아름이다"며 밝게 인사했다. 최준용은 "이쁘죠? 최고다"면서 아내를 칭찬했다.

최준용은 "사실 결혼 생각이 없었다. 거의 포기하고 있었다. 그냥 연애만 하자고 했는데, 별일 아니라고 해서 놀랍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한아름씨는 "결혼할 때 걱정은 하나도 없었다. 그냥 다 좋다. 정말로 하나도 고민 안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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