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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편스토랑' 이정현, 남편과 '꿀 뚝뚝' 데이트…2세 걱정도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19-12-21 06:30 송고
KBS 2TV '편스토랑' 캡처 © 뉴스1
KBS 2TV '편스토랑' 캡처 © 뉴스1
'편스토랑' 이정현 부부가 꿀이 뚝뚝 떨어지는 데이트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정현은 3세 연하인 의사 남편과 병원 근처에서 만났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서로를 향한 애정이 묻어났다.
이정현은 남편을 위한 도시락을 챙겼다. 남편이 평소 좋아하는 바질 페스토 닭가슴살, 모짜렐라 치즈, 방울토마토 등을 넣은 샌드위치와 신메뉴 깻잎 돼지고기 말이 등을 준비했다.

이정현은 남편을 만나자마자 "자기야~"라며 애교가 폭발했다. 그러나 궁금증을 모았던 남편의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고, 이정현은 "남편이 너무 쑥스러워해서 그렇다"며 이유를 밝혔다.

이정현은 남편에게 "자기가 좋아하는 거 먹어 봐라"면서 그에게 요리를 먹여줬다. 또 "맛있지~ 안 매워? 얼굴이 빨개지고 있는데?" 등 애교 가득한 목소리를 선보였다.  

이정현의 남편은 "도시락 만들기 힘들지 않냐"며 걱정했고, 이정현은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거야~"라고 대답했다. 알콩달콩한 신혼 부부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현은 2세에 대한 고민도 털어놨다. 절친한 배우 오윤아를 만나자 솔직한 마음을 고백한 것.

이정현은 "빨리 아기 낳고 싶은데 큰일이야, 바빠서"라며 걱정했다. 이어 "내가 나이가 있잖아"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오윤아는 "에이 괜찮아. 상관없어. 건강하니까"라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이정현은 "그렇겠지?"라며 안심해 눈길을 모았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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