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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나혼자산다' 기안84, 달라진 몸에 자기애 '폭발'…보름의 노력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19-12-21 06:30 송고
MBC '나 혼자 산다' © 뉴스1
MBC '나 혼자 산다' © 뉴스1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달라진 몸 상태에 심상치 않은 행동을 보이며 웃음을 안겼다.

지난 20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보 촬영을 직전에 앞둔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안84는 화보 촬영을 앞두고, 한혜연이 보내준 레퍼런스 영상을 보며 긴장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기안84는 심한 갈증을 느끼며 욕실로 향했다. 기안84는 상의를 탈의했고, 전과 달라진 모습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기안84는 자신의 몸에 만족한 듯 이리저리 거울로 자신을 살폈다.

기안84는 "보름 전부터 운동을 했거든요"라고 말하며 마감과 술 마시기의 연속이던 일과에서 "'마감 후 체육관'을 반복했다"고 고백했다. 뒤이어 기안84의 노력의 영상들이 공개됐다. 성훈도 기안84의 운동을 돕기 위해 함께했다.

이어 기안84는 "밥 한 끼만 먹고 운동을 했는데, 마지막 날에는 물도 마시지 말라 그래서"라고 밝히며 내내 기운 없는 모습을 보였다. 또, 기안84는 운동을 도와준 양치승 관장에게 치킨을 먹은 사실이 들켜 혹독한 대가를 치루기도 했다고.
기운 없어 보이던 기안84는 갑자기 자신감이 붙은 듯 다양한 자세를 홀로 선보이며 추임새를 넣기 시작했다. 기안84의 폭발하는 자기애에 모두 경악했다. 기안84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운동을 하면 이상한 자신감이 생긴다.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기안84는 잔뜩 거만해진 모습으로 촬영장을 향했다. 하지만 우스꽝스럽기만 했던 집에서의 모습과 달리 한혜연을 비롯한 스태프들의 손길이 닿자 기안84는 다른 모습으로 변했다.

이날, 기안84는 예상과 달리 진지한 자세로 화보 촬영을 이어나가며 모두를 환호하게 했다. 멤버들은 성공적인 사진들의 연속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더불어 감탄을 자아내는 사진들이 쏟아지며 화보의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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