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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벤처스, 美 자율주행 스타트업 블루스페이스에 투자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2019-12-19 09:53 송고 | 2019-12-19 10:13 최종수정
블루스페이스 로고 (카카오벤처스 제공) © 뉴스1
블루스페이스 로고 (카카오벤처스 제공) © 뉴스1

벤처캐피털 카카오벤처스는 미국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신생벤처기업(스타트업) 블루스페이스에 투자했다고 18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블루스페이스는 총 350만달러(약 40억원)를 투자받았다. 투자에는 카카오벤처스를 포함해 미국 기술투자 전문사 퓨전펀드,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지디피벤처스, 와사비벤처스, 유튜브 공동설립자 스티브천 등이 참여했다.
블루스페이스는 미국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드라이브에이아이 출신 조엘 파쟈얌팔릴 대표와 홍수연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지난 4월 설립한 회사로 리프트, 죽스 등 자율주행기업 출신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블루스페이스는 대중교통에 접목할 수 있는 자율주행 솔루션 출시를 목표로 한다.

투자에 참여한 이인배 카카오벤처스 수석팀장은 "기술과 사업의 균형을 갖춘 보기 드문 초기 스타트업이라는 판단으로 이번 투자를 집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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