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엘리케이, 헌터 패리쉬와 듀엣곡 발표…달콤 윈터송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19-12-17 16:50 송고
이엘파크 © 뉴스1
이엘파크 © 뉴스1
가수 엘리케이(Elli K)가 선사하는 세 번째 사랑 이야기가 베일을 벗는다.

엘리케이는 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새 싱글 '마이 에브리띵'(My Everything)을 발표했다. 이번 싱글은 미국 배우 겸 가수 헌터 패리쉬(Hunter Parrish)와의 듀엣 곡이다.
'마이 에브리띵'은 엘리케이 특유의 따듯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곡으로 소박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선율 위, 차례로 더해지는 헌터 패리쉬와 엘리케이의 목소리가 인상적인 노래다. 가사에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더욱 깊어진 사랑을 느낀다는 내용을 담아냈다.

'감성 여신'과 함께 '마이 에브리띵'을 완성한 헌터 패리쉬는 토니 어워드 수상작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Spring Awakening)'으로 데뷔한 배우 겸 가수. 이후 뮤지컬 '가스펠(Godspell)'을 비롯해 영화 '올 나잇터(All Nighter)', '스틸 앨리스(Still Alice)', 드라마 showtime '위즈(Weeds)', NBC '디스 이즈 어스(This Is Us)', ABC '콴티코(Quantico)'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았다.

한편 엘리케이 소속사 이엘파크 측은 "'마이 에브리띵'은 미국 할리우드에 위치한 캐피톨 스튜디오(Capitol Studios)에서 녹음해 완성도를 높였다"며 "엘리케이와 헌터 패리쉬가 전하는 달콤한 윈터송 'My Everything'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eunga@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