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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캔슬링으로 강력해진 '갤럭시버즈+', 내년 2월 공개 유력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2019-12-16 11:26 송고
삼성전자 인이어 무선 이어폰 '갤럭시버즈'(삼성전자 제공) 2019.3.7/뉴스1
삼성전자 인이어 무선 이어폰 '갤럭시버즈'(삼성전자 제공) 2019.3.7/뉴스1

삼성전자가 소음차단(노이즈캔슬링) 기능이 탑재된 새 무선 이어폰 '갤럭시버즈 플러스(+)'를 내년 2월 갤럭시 언팩에서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미국 IT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모델번호 SM-R175인 새 무선 이어폰 갤럭시버즈 플러스를 내년 2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공개한다. 이 매체는 삼성전자 홈페이지에 갤럭시 버즈 2세대인 갤럭시버즈 플러스 소개 페이지가 만들어진 점을 근거로 들었다.
갤럭시버즈 플러스는 올해 갤럭시S10과 함께 출시된 '갤럭시버즈'의 후속작이자 삼성전자의 네 번째 무선 이어폰이다.

갤럭시버즈 플러스의 핵심은 '노이즈 캔슬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애플의 에어팟 프로에도 탑재된 기능으로, 외부 소음을 차단해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돕는다.

모바일 신제품 정보로 유명한 트위터리안 에반 블라스도 지난 3일 "먼저 에어팟프로가 왔고, 그 다음 갤럭시버즈 플러스가 왔다"는 글을 트위터에 게시해 이목을 끌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 측은 "노이즈 캔슬링이 탑재된 새 제품 관련 발매 건은 정해진 게 없다"고 밝혔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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