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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폐기물 가공공장 화재…6500만원 피해

(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2019-12-15 10:09 송고
15일 오전 5시20분쯤 부산 기장군 정관읍의 한 폐기물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분만에 진화됐다. 공장 안에서 불길이 번지는 모습.(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15일 오전 5시20분쯤 부산 기장군 정관읍의 한 폐기물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분만에 진화됐다. 공장 안에서 불길이 번지는 모습.(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15일 오전 5시20분쯤 부산 기장군 정관읍의 한 폐기물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안에 쌓여있던 폐합성수지와 플라스틱 폐기물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한국전력에 통보해 전력 차단을 요청하고 펌프차와 탱크차 등 장비 25대와 소방대원 10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hoah45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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