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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마감]미중 합의 기대에 하루 만에 상승…WTI 0.7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2019-12-13 06:35 송고
<자료사진> © AFP=뉴스1
<자료사진> © AFP=뉴스1

12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미중 무역합의 기대에 힘입어 상승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42달러(0.71%) 오른 59.1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기준점인 브렌트유 선물은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18달러(0.28%) 오른 64.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유가는 미국이 중국과의 무역협정에서 원칙적 합의를 이뤘다는 소식에 힘입어 하루 만에 상승했다.

로이터는 무역협상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미국이 중국과 합의에 이르렀으며 이날 오후 늦게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도 트위터를 통해 "중국과의 빅딜에 매우 가까워지고 있다. 그들(중국)은 원하고 우리도 그렇다!"며 합의가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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