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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연 측 '김건모 폭행 주장 목격자' 발언 공개 "억울하게 맞았다"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19-12-12 11:18 송고
가로세로연구소 영상 캡처 © 뉴스1
가수 김건모에 대해 2016년 성폭행 의혹을 주장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이 추가로 제기한 2007년 폭행설과 관련, 이번에는 '목격자'라 주장하는 C씨의 말을 전했다. 

가세연은 지난 2007년 유흥업소에서 김건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여성 B씨와 관련해 당시 사건을 목격했다고 밝히고 있는 다른 여성 C씨와 가진 인터뷰를 11일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C씨는 가세연과 인터뷰에서 "계산대 업무를 보고 있었는데 그 동생(B씨)이 '김건모에게 맞았다'며 나왔다. 얼굴이 정말 피떡이 되어 나왔다. 저한테 막 다가왔다. 너무 놀라서 정신이 없었다. 김건모는 룸에 그대로 있었던 것 같다. 술을 많이 먹었었다"고 밝혔다.

이어 "사장 언니도 그렇고 아니라고 말하라고 했다. 당시 김건모가 11집 발매를 앞두고 있어서 이런 일이 터지면 안된다고 사장 언니가 말했다. 동생은 그 일로 일을 그만뒀다. 정말 억울하게 맞았다"고 전했다.

또한 가세연은 MBC가 김건모 폭행설과 관련해 취재했으나 보도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주장과 관련해 MBC 관련 영상 자료 공유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가세연은 "MBC에 해당 영상 자료 요청을 했는데, 사용 목적을 알려주자 '해당 사용 불가하다'는 답을 받았다"며 "담당 직원이 MBC에 권리확인을 했는데 제공을 하지 말라는 안내를 받았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앞서 가세연은 지난 6일 여성 A씨가 2016년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기자는 A씨의 발언을 바탕으로, 과거 김건모가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유흥주점에서 A씨를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강 변호사와 김 전 기자는 지난 9일 A씨를 대리해 서울중앙지검에서 고소장을 제출했고, 취재진에 "고통의 시간을 지낸 피해자가 원하는 것은 김건모의 사실 인정과 솔직한 사과"라고 밝혔다.

반면 김건모 측은 가세연의 성폭행 의혹 제기 당일, 곧바로 "사실무근이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건모 측은 피소 건와 관련해서도 "성폭행 의혹은 사실무근이며 고소인이 누구인지도 모른다"며 "고소가 들어갔다고 하니 법적 대응을 할 것이며 변호사도 이미 선임했다"고 전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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