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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대중 관세 연기 검토'에도 불확실성에 소폭 하락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2019-12-11 00:07 송고 | 2019-12-11 00:13 최종수정
<자료사진> © AFP=뉴스1
<자료사진> © AFP=뉴스1

뉴욕증시가 10일(현지시간)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95포인트(0.03%) 떨어진 2만7900.65로 장을 시작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개장 시점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60포인트(0.02%) 하락한 3135.36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73포인트(0.02%) 오른 8623.56으로 장을 시작했지만, 지수는 오전 9시58분 기준 4.38포인트(0.05%) 내린 8617.45를 기록 중이다.

미국이 중국과 1단계 무역 협상 노력을 계속하면서 오는 15일 계획했던 대중 추가 관세를 미루려 한다는 보도에도 불구하고, 협상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에 지수는 개장 시점 하락했다고 마켓워치는 설명했다. 시장은 10~11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도 촉각을 세우고 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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