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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이하늘 "장희웅 때문에 출연했다…잘 삐쳐서" 웃음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19-12-10 20:55 송고 | 2019-12-10 22:35 최종수정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 뉴스1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 뉴스1
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이 배우 장희웅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이하늘은 10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장희웅 때문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볼링 동호회에서 함께 활동한다고.
이하늘은 "장희웅이 삐칠까 봐 나왔다. 장난 아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이 장희웅을 향해 "지금 삐친 건 아니냐"고 묻자, 장희웅은 "아니다. (이하늘이) 나왔기 때문에"라며 미소를 보였다.

하지만 장희웅의 섭외 1순위는 이하늘이 아니었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에 휩싸였다. 장희웅은 "배우 서동원, 박호산이 1순위였다"고 설명했다.

장희웅은 이어 "박호산과는 서로 품앗이를 했다. 제게 연기를 알려주고, 저는 볼링을 가르쳐줬다. 그런데 드라마 촬영 때문에 못 나왔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하늘은 "연기도 볼링도 다 안 늘었다"고 받아쳐 웃음을 샀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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